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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an Jan Alokozai, second from right, Afghanistan's presidential advisor on private sector development and food security,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Shilla Stay Yeoksam, Seoul, Aug. 27. Afghanistan Capital Market CEO Ahmad Bassam, far left; Economic Development for Peace Chairman Noorullah Dalawari, second from left; and Nutrition and Education International founder Steven Kwon also attended the media briefing. / Courtesy of Nutrition and Education International |
By Rachel Lee
아프가니스탄, 한국과 활발한 교류 요망
Samia Azizi Sadat 국회의원, Ahmad Shafaee BBC 아프가니스탄 지국장, Khan Jan Alokozai 민간부문 개발 및 식량안보 대통령 고문 등으로 구성된 아프가니스탄 연수단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였으며 일주일간의 방문을 통해 한국과의 비즈니스 교류 증진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연수단은 Nutrition and Education International (NEI)의 초청으로 방한하였으며 1970년도 한국의 범국가적 개발운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운동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Alokozai 대통령 고문이자 아프가니스탄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아프가니스탄은 과거의 한국상황과 같기에 새마을운동을 통해 배운 점을 우리나라에 도입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한국 사이의 교역이 현재는 미화 2억 달러이지만 10억 달러까지 증가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에는 아직 보안문제가 있지만 새로운 정권이 들어온 후 아프가니스탄의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경제발전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우호적인 관계 정립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겠습니다.”
권순영박사가 2003년에 시작한 NEI는 아프가니스탄 내에 사망률이 높은 지역의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콩 산업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2개 주(province)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